열정의 가장 무서운 적은
틀에 박힌 생활이다.
틀에 박힌 생활과 규칙적인 생활은 다르다.
목표를 향해 가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기초 실현 단계가 매일의 규칙적인 생활이라 하겠다.
열정을 지니고 그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은
작은 것부터 게을리하지 않고 실행하게 된다.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다.
그러나 규칙적으로 살기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마음 가는 대로, 기분에 맞춰, 몸의 상태에 따라서 편하게 살고 싶은 게 자연스러운 마음이다.
때문에
하루의 자질구레한 사건들을 접하면서 실망하게 되거나
크고작은 난관에 계속 부딪칠 때는
'자유롭고 융통성 있게' 살고싶은 마음에 곡해가 일어나고
열정이 시들어 가며
급기야는 가고자 하는 목표 자체를 포기하게 된다.
그러면 틀에 박힌 생활에 주저앉게 된다.
규칙생활, 그것 조심해야 하는 것.
나를 단지 시간에 옭아매는 일 없이,
목표와 열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적인 도구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갑갑하고 답답하지 않도록
진정 융통성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