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와 심파가 만난다고 한다.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다.
엄마가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할 때 움직이는 뇌의 파장이 아가의 심장에 전달되어
아가의 심장에서 파장이 일어나
엄마의 뇌파와 아가의 심파가 만나 정보를 주고받게 되는 것이다.
(아마 태아때부터 그럴 것이고, 그래서 태교가 중요한 것이고...)
심장은 단지 생리학적으로 '피 blood'와만 관련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뇌에 많은 신경전달물질이 있듯이
심장에도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물질이 있다고 한다.
(뇌의 정보는 이론적인 지식과 밀접하다면, 심장의 정보는 경험과 관련된다고 함)
뿐만 아니라
뇌에서 심장에 전달하는 정보보다
심장에서 뇌에 전달하는 정보가 훨씬 많다고 한다.
그룹미팅에 나갔을 때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아 떨어지는 사람을 선택할까,
아니면 마음이 끌리는 사람을 선택할까?
'감', '느낌'이라는 것,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심장 상하게 하면, 마음 상하게 하면 회복이 더 어려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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