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사랑했던 사람이라 해도
시체를 가져 가겠다니...
사랑은 이성적이지 못한 것.
그래서 이성적인 비웃음을 살 수 있는 것.
사랑은 비현실적인 것.
현실에 묻혀서는, 죽음 너머의 사랑을 만날 수 없는 것.
사랑은 포기하지 못하는 것.
사랑이 지닌 ' 영원'을 만날 때까지 찾아 헤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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