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루까 2011. 12. 12. 08:33

 

아침이 점점 더 까매지는 것 같았다.


동지가 지났나요?
아니, 십이월 이십이일인데...


양력으로?
그날은 매해 같은 십이월 이십이일인데...


난 음력인줄 알았는데?
그건 서양의 태양력을 따르는지 모르지. 해의 길이에 따른 거니까.


태양력을 쓰기 전부터 동지랑 하지는 있었을 것 같은데?
그건 모르겠네. 백과사전 찾아 봐.


우리 조상님들이 지혜로웠기 때문에
태양력을 알기 전부터 동지랑 하지는 해의 길이에 따라 정했을 것 같은데?
우리 조상님들 지혜를 칭송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