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기면서/영성

벌거벗은 지금 4 - 사랑

비아루까 2023. 6. 15. 13:38

사랑은 우리가 갈망하는 것이면서 우리는 사랑을 위하여 창조되었다.

실은 하느님께로부터 나온 우리 자신이 곧 사랑이다.

고통은 우리의 그러한 필요와 욕망과 정체성에 마음을 열게 하는 것 같다.

사랑과 고통은 머리 공간과 가슴 공간을,

어느쪽이 먼저든 간에, 열고서 깊고 넓은 친교로 들어가게 하는 현관이다.

위대한 영적 스승들은 사랑과 고통으로 우리를 곧장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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