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노래/사랑안에거닐라

있는 그대로 사랑

비아루까 2013. 11. 16. 21:37

오늘은 설립자 신부님 기일

 

전례 때 내게 주어진 설립자 신부님 말씀 

"있는 그대로의 그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작품인 그들을 내 눈높이에 따라 평가와 판단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존중과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말씀을 받은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습니다.

예, 저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일단, 죄송합니다."

 

오늘은 이 말씀만 드리련다.